▲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전국 139개 모든 점포에서 LG 휘센 제습기(LD-159DFS) 5000대를 3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휘센 제습기는 15ℓ 용량이다. 자동제습, 의류 및 신발 건조, 만수 감지, 최대 8시간 타이머 및 연속건조 기능을 갖췄고 자동이동바퀴가 달렸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제품이며 꽃가루ㆍ담배연기ㆍ미세먼지ㆍ세균ㆍ박테리아ㆍ알러지물질 등을 걸러주는 3M 퍼펙트 필터를 사용했다.
홈플러스는 5만원 할인 및 제휴카드 3만원 추가 할인을 통해 39만9000원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 및 3만원 상당의 빨래건조커버<사진>을 증정해 총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가 단독 개발한 빨래건조커버는 제습 효과를 빨래에만 집중시키고 습기배출구로 제습력을 강화해 제습 속도를 40% 가량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3월부터 이달 9일까지 홈플러스 제습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나 늘었다.홈플러스 생활가전팀 이규진 바이어는 “올해 인버터 제습기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증가해 올해 전국 가구당 제습기 보급율은 30%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습기가 필수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