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용비어천가
(사진=mbc)
유재석의 다큐멘터리 '재석 용비어천가'가 공개된 가운데 유재석이 어린시절 모습이 함께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편은 4일 재방송에서 5월 31일 본방송과 함께 공개되지 않았던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함께 방송했다.
공개된 '유재석 용비어천가'은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유재석에 대한 주변인들의 평가를 담고 있다. 동료들은 물론 선후배, 스태프, 아파트 경비원, 그가 자주 찾는 안경집 사장까지 유재석의 성품을 극찬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어린시절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개그맨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이야기도 등장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의 사회자였던 원종배 아나운서는 "저 친구 나중에 크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유재석의 앞날을 점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유재석 용비어천가 대박...역시 유느님...사랑해요", "유재석 용비어천가...메뚜기 포에버", "유재석 용비어천가 감동적...유재석 참 멋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변하지 않는 연예인 중에 한명",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도 쭉, 무한도전도 같이 간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1인자 되기까지 무명시절 이겨내고, 카메라 울렁증 이겨내고...존경스럽다"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