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료별로 ㎏당 인하가격은 프로판, 부탄 모두 각 40원씩 인하키로 결정했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가격과 환율, 누적 미반영분 등을 고려해 다음달 국내 LPG 공급가를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