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의 결혼 계획 소식이 알려졌다.(사진=뉴시스)
홍경민의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자감에 대한 과거 언급이 관심을 끈다.
홍경민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출연해 DJ컬투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홍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기준이 까다로워져 여자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DJ컬투가 그 이유를 묻자, 홍경민은 "집안끼리 만남이니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이제는 사실 외모보다 집안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여자라면 가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울러 홍경민은 외모를 묻는 질문에 "예쁘면 좋지만…"이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경민은 배우자감의 나이에 대해 "형수가 1981년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생부터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인 김유나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