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현상금 사냥꾼 등장설 솔솔… 국제 전문가 올 가능성은?

입력 2014-05-23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 현상금

(뉴시스)

유병언(사진) 전 세모그룹 회장에 5000만원이라는 단일 최고 현상금이 걸리면서 현상금 사냥꾼이 등장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사설 탐정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거액의 '유병언 현상금'을 노리는 인간 사냥꾼이 나서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병언과 그의 장남 대균 씨의 현상금은 모두 합쳐 8000만원인데, 이 상금의 액수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것이 이유다.

이같은 소식에 일부 시민들도 "전국의 인간 사냥꾼들이 유병언 부자를 칮아 나섰다는데 꼭 잡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유병언 꼬리 잡으려고 돌아다니는 사람 꽤 많을 듯. 유병언 현상금 사냥꾼들 말이죠"라는 글도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해외 현상금 사냥꾼을 영입하는 것을 주장했으나, '유병언 현상금'의 액수가 국제적인 수준(수십억에서 수백억원)보다 훨씬 못 미친다는 이유로 가능성이 낮게 점쳤다. 국제 테러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오사마 빈라덴의 경우 2500만달러(당시 290억원)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06,000
    • +2%
    • 이더리움
    • 3,212,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8.28%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84,600
    • +4.35%
    • 에이다
    • 467
    • +3.32%
    • 이오스
    • 665
    • +2.4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3.97%
    • 체인링크
    • 14,720
    • +2.87%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