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밀회’ 스태프에 출장 뷔페… ‘대부님’ 면모 드러내

입력 2014-05-2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배우 김용건이 드라마 ‘밀회’ 스태프에 통큰 식사를 대접했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출장 뷔페를 준비한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서회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밀회’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용건은 직접 출장 뷔페의 음식과 장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촬영 후 주연 배우들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밀회’의 히로인 김희애뿐만 아니라 심혜진, 장현성 그리고 안판석 감독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김희애는 “김용건 선생님은 힘들 때마다 생각날 정도로 존경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에 김용건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용건의 촬영대기는 밤까지 이어졌지만, 데뷔 47년차의 노장답게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를 격려하며 촬영장에서도 대부님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2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85,000
    • +0.66%
    • 이더리움
    • 3,161,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1.4%
    • 리플
    • 756
    • +4.42%
    • 솔라나
    • 182,000
    • +1.73%
    • 에이다
    • 481
    • +3.44%
    • 이오스
    • 670
    • +0.75%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2.89%
    • 체인링크
    • 14,450
    • +2.34%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