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GS&POINT’는 멤버십 업계 최초의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GS&SPORTS 1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S&SPORTS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코트 키즈(총 5회), 축구교실(총 3회), 야구피크닉(총 3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에스코트 키즈<사진>에 참여한 초등학생 22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성남FC의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GS&POINT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은 입장 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학부모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잠실어울림축구장에서 열린 축구교실에서는 레크레이션, 아빠와 콤비 축구 등이 진행됐다. 아빠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 20명은 FC서울의 코치진에게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훈련법을 배웠다.
야구피크닉에는 학부모와 자녀 40쌍이 참여했다. LG트윈스 코치진이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어린이들에게 타격과 송구 방법을 직접 알려줬다.
GS&POINT 마케팅 총괄 이강영 상무는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아이와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은 고객들을 위해 GS&SPORTS를 운영하게 됐다”며 “6월, 7월에 진행될 GS&SPORTS 2차 행사에서도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POINT는 2014년 정규 시즌 동안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티켓을 2000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GS&POINT 통합 회원이라면 포인트 차감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매에 모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