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신동엽(사진=CJ E&M)
주병진과 신동엽의 토크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5-주병진 편’에서는 주병진이 출연해 신동엽과 입담을 과시하고, 콩트를 선보인다.
‘SNL 코리아 시즌5’의 제작진은 “주병진과 신동엽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발하고 반전성 강한 애드립의 두 달인이 만난 만큼 그 내공에서 나오는 상상치 못할 재치 넘치는 입담이 ‘SNL 코리아’ 시리즈 특유의 웃음을 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주병진은 연예계 생활 37년 이상을 해 온 1세대 MC로, ‘젊음의 행진’, ‘유머 일번지’, ‘청춘만만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개그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주병진쇼’,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최근 그는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