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김종민, 쩍벌남 등극…차태현 말 한마디에 전원 양말 탈의 "무슨일이?"

입력 2014-04-06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1박 2일’ 정준영과 김종민이 ‘발박수 쩍벌남’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남 양산으로 떠난 ‘봄꽃 기차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경기도 안산 풍도의 첫 여행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정준영과 김종민의 극과 극 자태가 공식페이스북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김종민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상태다. 정준영은 김종민을 바라본 뒤 식은죽 먹기로 발로 박수를 치고 있고, 김종민은 체조인(?)답게 무아지경의 상태로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있다. 무엇보다 발박수 쩍벌남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과 자태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이별을 고하고 오직 멤버들만의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도시락을 건 첫 단합테스트 ‘모 아니면 도’ 발 3.6.9 게임이 풍도로 향하는 선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다 드시거나, 못 드시거나”라며 게임을 설명하는 유호진 PD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게임을 이기기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온 몸 시뮬레이션에 나섰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상태에서 ‘발 3.6.9’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소리에 차태현은 “벗어”라고 조용하고 나지막이 말해 일순간 모든 멤버가 양말을 벗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준영과 김종민은 공개된 사진처럼 발로 박수를 치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한 비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절정의 몸개그를 펼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정준영과 김종민의 발박수 쩍벌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1박2일 정준영 김종민 쩍벌남, 우리 요물 막내 표정봐라~ 발박수 쳐도 여유로운 모습~”, “1박2일 정준영 김종민 쩍벌남, 김종민 형님 얼굴 표정 봐ㅋㅋ 체조인이라 그런지 쩍벌남도 이런 쩍벌남이 있을수가 없네~ㅎ”, “1박2일 정준영 김종민 쩍벌남, 한 명은 발박수 한 명은 쩍벌~ 뭐 이리 웃겨~ 궁금해지게~”, “1박2일 정준영 김종민 쩍벌남, 이번에도 몸개그 한 판 벌어지나요ㅋㅋㅋㅋㅋ”, “사진만으로도 완전 웃기다~ 빵 터졌다~”, “오늘 방송이네ㅋㅋ 다 같이 한 번 크게 웃어봅시다~ ‘1박 2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3,000
    • -1.54%
    • 이더리움
    • 3,421,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4.6%
    • 리플
    • 701
    • -1.96%
    • 솔라나
    • 226,300
    • -2.75%
    • 에이다
    • 466
    • -4.31%
    • 이오스
    • 579
    • -3.34%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45%
    • 체인링크
    • 14,990
    • -4.34%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