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커뮤니티센터에 특화된 게스트하우스 선보여

입력 2014-03-3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결혼 3년 차가 된 주부 이모씨(35세)는 명절마다 친정 식구와 친지들을 맞이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 많았지만 최근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와 계약하면서 앞으로 고민을 덜게 됐다.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센터가 전부였던 예전의 커뮤니티시설과 달리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에는 명절에 손님을 맞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커뮤니티센터 내부에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을 방문한 손님이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든 전용 공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과 방문한 손님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아파트에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시설을 특화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해 완판을 기록한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에는 대형 커뮤니티센터 내 3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 4개실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묵어갈 귀한 손님용으로 알맞은 호텔식 원룸형 R타입과 거실과 방으로 구성된 L타입 그리고 명절의 많은 손님을 위해 주방이 있어 취사가 가능한 LDK타입이 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 이용객을 위한 별도의 게스트 휴게 라운지가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올 5월에 2차 분양예정인 오피스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에는 거실, 주방, 침실이 일체로 이루어진 원룸형 2개와, 거실 및 주방에 방 1개로 이루어진 가족형 1개가 제공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인 오피스텔 입주자에게 게스트하우스는 인기가 더 높다. 가족과 친지 등 내 집을 찾은 손님들의 숙소이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파티룸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개교로 배후수요가 늘어난 학생들이 밤을 새가며 팀 과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과 2015년 7월 준공 예정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도 거실, 주방, 침실이 일체로 된 원룸형과 거실과 주방에 방 2개가 제공될 가족형이 있어 이용자의 구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실용성이 높아 커뮤니티 단지 내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게스트하우스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롯데캐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99,000
    • -0.27%
    • 이더리움
    • 3,42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4.45%
    • 리플
    • 702
    • -0.85%
    • 솔라나
    • 225,000
    • -1.36%
    • 에이다
    • 459
    • -4.38%
    • 이오스
    • 575
    • -2.71%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2.32%
    • 체인링크
    • 14,870
    • -3.32%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