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닷컴이 잇따른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관련 실적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파수닷컴은 전일 대비 14.74%(1310원)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파수닷컴의 상한가는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파수닷컴은 지난 12일부터 14일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2014’에 참가해 내부데이터 보안 및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CC인증을 획득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SPARROW(스패로우)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공개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데이터 자체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암호화와 정교한 권한제어가 가능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이 보안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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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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