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유아용 승용자전거 ‘샘트라이크 5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샘트라이크 500은 기존 샘트라이크 300을 업그레이드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단 캐노피를 장착해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재질 바퀴 △풋 브레이크 시스템 △핸들 쿠션 △보호자용 방향 전환 손잡이 장착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아이의 성장에 따라 3단계 맞춤 시스템을 갖춰 유모차에서부터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까지 쉽게 변형이 가능하다. 샘트라이크 500은 레드, 블루, 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지난해 샘트라이크300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올해 편의성,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 샘트라이크 500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으로 유아 승용용품 시장을 더욱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샘트라이크 500 출시를 기념해 ‘임산부모여라’ 카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트라이크 500이 필요한 이유를 포스팅하고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샘트라이크500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