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수목극 1위…김현중, 진세연 구하려다 윤현민과 혈투

입력 2014-03-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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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감격시대'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17회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16회 분이 기록한 12.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신정태(김현중)은 일본군에 끌려간 옥련(진세연)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는 도야마 아오끼(윤현민)이 놓은 덫이었다. 결국 신정태는 아오끼와 마주하게 됐고 두 사람은 혈투를 벌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7%, MBC '앙큼한 돌싱녀'는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감격시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요즘 재미있단 말이야" "'감격시대' 시청률, 김현중 싸움의 기술 멋있다" "'감격시대' 시청률, 김현중 진세연 잘 어울려요" "'감격시대' 시청률, 하락해서 아쉽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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