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국군체육부대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6일 뉴스 메인 화면에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와의 열애 인정'이란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 역시 '김연아가 열애, 상대는 6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교제 중이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기사가 야후 재팬 메인까지 오르다니... 역시 피겨퀸" "김연아 열애 인정, 일본인들도 다 알겠네" "김연아 열애 인정했으니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 "일본도 은근히 관심이 많군. 김연아 열애 인정 정말 대박 뉴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란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교제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