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영상 캡처)
‘천상여자’ 문보령이 박정철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ㆍ연출 어수선)’ 39회에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 척 연기하며 눈을 뜨는 장태정(박정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희(문보령 분)는 아이를 잃은 미안함에 고개를 떨군다. 서지희는 장태정을 오해하게 했던 이선유(윤소이분)를 원망하며 장태정과 서지석(권율 분) 곁에서 선유를 때어내려 한다.
이선유는 서지석에게 사실을 말하려 했지만 서지희와 장태정의 행동에 환멸을 느끼며 복수심을 키워 간다. 이선유는 서지석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서지석에게 한 걸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