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 동메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이날 손연재는 17.516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볼 종목에서는 17.633점을 기록해 4위다. 손연재는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도 곤봉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바 있어, 2년 연속 동메달을 땄다.
이 경기에서 손연재는 민쿠스의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는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으나 큰 무리없이 경기를 끝냈다.
1위는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18.766전), 2위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8.383점)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동메달 자랑스럽다", "손연재 러시아의 벽은 높았다", "손연재 김연아 복수는 실패?", "손연재 생각치 못했는데 멋지다", "손연재 동메달 2연패라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