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진중권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소트니코바, 품격의 차이"라며 "장바닥 곡마단 단원이냐... 피겨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린 거죠"라고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이날 갈라쇼에서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특히 형광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웃음거리가 됐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와 비교하면 여왕과 녹색어머니"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면 여왕과 형광나방이라고도 하지요" "소트니코바 갈라쇼 정말 너무하더라"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나니 금메달이 너무 아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