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투자 보류 소식에 대해 삼성전자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자 급락했던 피에스케이등 관련주들이 반등세다.
17일 오후 2시19분 현재 피에스케이는 전일대비 800원(-6.64%) 하락한 1만1250원에 거래중이다. 원익IPS(-7.74%) 역시 삼성전자의 공식 해명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 반도체 공장의 투자를 보류했다는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실 무근이며 투자는 계획대로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건설 중인 3D 낸드플래시 ‘V낸드’ 공장(팹)의 2단계(페이즈2) 투자를 잠정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작년부터 이어졌던 장비구매의향서도 끊겼다고 해 관련주들이 급락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등 장비주들은 이미 2/3이상 발주를 받아 진행 중”이라며 “관련 업체들은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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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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