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현수(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천송이(전지현) 아역 김현수의 전작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별그대’ 패러디 특집으로 ‘천송이를 구하라’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전지현의 아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현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런닝맨’ 멤버 하하는 “팬이다. 같이 사진 찍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김현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올라갔다. 김현수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한 신예로 만 14살의 앳된 아역배우이다. 네티즌들은 “‘도가니’에 출연했다니 전혀 몰랐다”, “‘도가니’의 모습이 기억난다”, “드라마에서도 연기 잘하던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