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윤 신동엽
▲사진 = JTBC
선혜윤 PD가 남편 신동엽의 점수를 매겼다.
5일 JTBC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99명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99만남’의 MC를 맡은 신동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티저 속에서는 담당 PD가 신동엽에게 “몇 점 짜리 남편인 것 같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신동엽은 “85점 정도?”라며 자신의 점수를 매겼다.
이에 제작진은 신동엽에게 아내 신혜윤 PD와의 통화연결을 제안했고 신동엽은 “와이프에게서는 욕 같은게 나올 수도 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인 신혜윤PD와의 통화에서 신동엽이 “난 85점 정도 되는 것 같다. 거의 완벽하다 볼 수 있지?”라고 질문하자 선혜윤 PD는 “뭐라고? 오빠가? 정신차려”라며 “아빠로서는 거의 50점 미만이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윤 신동엽 소식에 네티즌은 “선혜윤, 정말 솔직하네”, “선혜윤, 신동엽이 그렇게 못해요?”, “선혜윤, 신동엽이 부인 많이 무서워 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9만남’은 99명의 돌싱녀들이 다른 사람들의 남편 자랑을 듣고 점수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99만남’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