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봉중근 외에 LG는 문선재 역시 지난 시즌 대비 200% 인상된 연봉에 계약했다. 문선재의 올해 연봉은 7500만원이다. 승률왕에 빛나는 류제국은 1억원에서 8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재계약했고 투수 이동현은 100%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신정락이다. 신정락은 3000만원에서 무려 233.3%가 인상된 1억원에 사인했다.
LG는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60명 중 5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96.7%의 진행률이다. LG는 향후 미국 애리조나 및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