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사진 = SBS)
브로디가 반전 실력향상으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선 본선 2라운드 ‘상중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브로디는 본선 1라운드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을 부른 브로디는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성량을 보였다. 이에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했는데 깜짝 놀랐다. 고음 나올 때 저 정도 성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전 라운드와 지금까지 얼마 안 된 시간인데, 급속도로 발전한 걸 보고 굉장히 기대되는 참가자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브로디 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심사하면서 가장 놀라운 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