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생생정보통’이 골라먹는 재미 쏠쏠한 용산역 포장마차 골목을 소개한다.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골목 습격 사건’ 코너를 통해 ‘용산 포장마차 골목 편’이 전파를 탄다.
골목 양쪽으로 포장마차가 마주보고 길게 늘어서 있는 이곳은 포장마차라기보다 천막으로 지은 간이식당에 가깝다. 메뉴도 다양해서 각종 회와 꼬치구이, 삼겹살, 곱창, 족발, 순대, 국수, 닭강정, 파전, 불고기 등 취향에 따라 골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원래는 낡은 건물들이 많았지만 개발이 진행되면서 대부분 철거, 그 자리에 지금의 포장마차가 들어섰다. 포장마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사람사는 분위기와 함께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