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응답하라1994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으로 배우 유연석을 꼽아 화제인 가운데 앞서 두 사람이 실제 만남을 가진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패션 잡지 엘르 코리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신 아만다와 상남자 유연석이 함께 있는 모습 포착!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유연석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유연석에게 기댄 채 활짝 웃고 있다. 이와 달리 유연석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4일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보떼가 주최한 자선 디너파티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 에릭남의 질문에 tvN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 유연석을 선택했다.
에릭남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송중기, 박형식, 유연석, 임시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질문했다.
사진을 살펴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을 지목하며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며 "키가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어두운 머리색도 좋다"고 답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한 코스메틱 브랜드 홍보를 위해 3일 내한해 기자회견, 매장 방문, 화보 촬영, 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2박3일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