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4집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서 니콜(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20일 오전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니콜이 오는 2월 미국 유학에 나서며, 카라에서 탈퇴가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투데이에 "미국 유학과 관련해 소속사와 따로 논의한 적 없다"며 "니콜은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 완료 이후의 거취는 본인이 직접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카라는 현재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카라 세컨드 재팬 투어 카라시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직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멤버 강지영은 신중하게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