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12월 LA·뉴욕 등 북미 개봉 확정…탑 한류 넘어 세계로

입력 2013-11-19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창생' 포스터(사진 = 쇼박스)

빅뱅 탑(최승현) 주연의 영화 ‘동창생’이 북미 지역에서 상영된다.

‘동창생’의 제작사 더 램프 측은 “’동창생’이 12월 6일 북미 지역 1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봉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이다.

‘동창생’의 미국 배급사 웰고 USA는 ‘아저씨’ ‘고지전’ ‘마이웨이’ ‘도둑들’ ‘신세계’ 등의 한국영화 배급을 진행한 곳으로, ‘동창생’의 국내 개봉으로부터 한 달 뒤인 12월 6일, LA, 뉴욕 등 북미 1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최소 25개 스크린으로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국가에 판매된 것으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동창생’은 한류 팬을 넘어 세계 영화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동창생’은 18일 기준 누적 관객 수 98만3796명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90,000
    • +2.13%
    • 이더리움
    • 3,227,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8.39%
    • 리플
    • 786
    • +0.51%
    • 솔라나
    • 185,400
    • +4.51%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7
    • +2.46%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2.85%
    • 체인링크
    • 14,790
    • +3.07%
    • 샌드박스
    • 352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