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영, “올해 수능 안 본다”…유승호·아이유 이어 소신행보

입력 2013-11-07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능 응시를 포기한 유영(사진 = 뉴시스)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유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유영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95년 1월23일생인 유영은 올해 수능 대상자인 ‘95라인’ 연예인들과 더불어 주목받았다. 당초 유영의 수능 응시가 기정사실화되는 듯 했지만 소속사 측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고 싶은 유영의 뜻을 존중했다.

유영은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EP 앨범 ‘Venus’(비너스)로 데뷔했다. 가수로 활동하던 유영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장고은 역으로 출연해 발랄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가졌다.

앞서 유승호, 아이유, 수지 등 인기 연예인들이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입을 포기, 소신행보에 응원의 뜻이 모아진 가운데 유영의 수능 응시 포기도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영 외에도 배우 박지빈과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연예계 활동을 위해 올해 수능 응시를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68,000
    • +2.03%
    • 이더리움
    • 3,22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8.37%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84,700
    • +4.17%
    • 에이다
    • 467
    • +3.09%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3.64%
    • 체인링크
    • 14,730
    • +2.65%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