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누리(사진=뉴시스)
조재현 아들 조수훈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배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3년생인 배누리는 올해 20세로, 지난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누리는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늦어서 미안해’, 영화 ‘미스터 좀비’ 등에 출연한 바 있었느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또, 배누리는 2010년 한 CF에서 ‘빅뱅의 그녀’로 시선을 끈 ‘롤리걸’이었으며,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의 동창생으로 출연했다.
배누리는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궁중 무녀 장녹영으로 분했던 전미선의 신딸인 잔실 역을 맡아 눈길 끌었다. 배누리가 분한 잔실은 영험한 힘이 있으나, 그 신력을 다룰 줄 모르는 어리숙한 성격의 소유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배누리는 2012년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당돌하지만 외로운 내면의 댄스스포츠 선수 홍설 역을 맡았으며, KBS 2TV 4부작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 사춘기 메들리’에서는 시골의 한 고등학교의 전교 2등 장현진을 연기했다.
배누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배우 조현재의 아들 조수훈과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배누리에 관해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 현재 당사자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