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수한 스마트폰 런처개발사 버즈피아의 SNS 런처인 ‘버즈런처’가 출시 약 4달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버즈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런처 서비스로, 홈스크린 공유플랫폼인 ‘홈팩버즈’를 통해 다른 사람의 홈스크린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내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홈팩버즈에 국내외 이용자들이 만들어 등록한 홈스크린은 15만개 이상으로 총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매일 2000개 이상의 홈스크린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 전세계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강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즈피아는 2012년 8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삼성, LG, 화웨이(Hwawei), 샤프(Sharp)와 같은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일해온 베테랑들이 직접 설립했으며, 지난 9월초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수하였다. 다음은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다양한 제휴와 마케팅을 통해 ‘버즈런처’를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모바일 런처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