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아빠들과 아이들이 전남 화순 하기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집 안에 있는 우물 귀신에 대해 윤후에게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주는 우물귀신을 보기 위해서 우물 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고, 윤후는 이런 김성주를 걱정했다.
윤후가 잠깐 한눈 판 사이 김성주는 우물에 빠진척 하며 우물 뒤로 숨었다. 윤후는 김성주나 우물 귀신에게 잡혀갔다고 생각했다. 김성주의 괴성이 들리자 민국이 아빠를 찾아 나왔다.
민국은 아빠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믿지는 않았지만 윤민수와 이종혁의 완벽한 연기에 속아넘어가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성주는 귀신 분장을 한 채 등장했고, 김민국은 아빠 품속으로 달려가 안겨 폭풍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