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가수 로티플스카이(25·본명 김하늘)의 장례가 화장장으로 진행된다.
9일 서울 성모병원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10일 오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8일 “로티플스카이가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던 도중 사망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로티플스카이는 약 1년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해 왔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웃기네’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공백기를 깨고, 로티플스카이로 재개를 꾀했다. 2011년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의 OST ‘거짓말이죠’를 부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