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우빈(사진 = SBS)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친구 유지안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7일 오후 2시10분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유지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우빈은 “연인 유지안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아마 방송을 하면 모니터 하지 않을까”라고 짧게 답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달 25일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모델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았고, 이후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김은숙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의 강신효 PD가 호흡을 맞췄으며 이민호, 박신혜, 김성령, 김우빈, 정수정(크리스탈), 최진혁, 강민혁, 박형식, 김지원, 전수진, 임주은, 강하늘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9일 밤 10시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