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의류, 경매가 200만원 돌파…공효진 목걸이는 300만

입력 2013-09-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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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자선사업(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열풍이 자선경매에까지 불고 있다.

SBS는 26일 “이날까지 진행되는 ‘스타애장품 자선경매’에서 소지섭이 기증한 의류가 200만원을 그렸고, 극중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에게 준 목걸이는 3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는 지난 23일부터 26일 자정까지 4일간 진행된다. SBS는 작년 모금액으로 우리 사회의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 등을 위한 제1회 ‘SBS 스타나눔 드림캠프’를 10월3~4일에 준비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 국내외 팬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우리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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