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검거… 네티즌 뜨거운 반응 "속이 뻥 뚫려"

입력 2013-09-24 2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를 검거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음악 프로듀서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증권가 정보지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아이유 악플러 검거해서 정말 다행"이라며 "아직 많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내다니...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아이유 악플러 검거, 루머인거 첨부터 안 사실이고 믿지도 않았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 들으니 속이 뻥 뚫린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아이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악플을 달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결혼설 루머가 불거진 후 SNS 등을 타고 확산돼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었다. 소속사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데 이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해 적극적으로 유포자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달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44,000
    • -1.21%
    • 이더리움
    • 3,420,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3.81%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6,100
    • -2.5%
    • 에이다
    • 466
    • -4.12%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3.74%
    • 체인링크
    • 14,960
    • -4.16%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