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정가은과 배호근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매체는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그가 출연하는 영화 '히어로'의 촬영 현장을 자주 찾았고,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배호근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배호근은 "정가은과 좋은 마음을 갖고 만나고 있는 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의 소속사 디딤오삼일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1997년 데뷔한 정가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하고 있다.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딛은 배호근은 다음달 8일 영화 '히어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