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쏘뉴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치킨 for Kakao(이하 아이러브치킨)’를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러브치킨은 이용자가 직접 치킨집 주인이 돼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가게를 아기자기하게 꾸미거나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닭, 야채, 과일 등 재료들을 직접 생산하는 농장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다.
피처폰 시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치킨타이쿤’의 후속작이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 요소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유명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의 다양한 요소들을 게임에 도입해 한층 강화된 현실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카메라, 갤럭시노트 8.0, SKⅡ 화장품, 네네치킨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거나, 카카오톡 친구 초대, 게임 리뷰 작성, 게임 내 특정 치킨 메뉴 조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