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 G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로 무료 영화 VOD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무료영화’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무료영화는 u+tv G 내 영화 카테고리에서 ‘역대 흥행 한국영화’‘100만 이상 관객 동원작’‘HD 고화질 영화’ 등 테마별 메뉴를 개설해 무료 영화 VOD 850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료 영화 VOD는 연말까지 1000여 편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자는 ‘남자사용설명서’‘돈 크라이 마미’‘공모자들’ 등 최신 영화를 비롯해 ‘왕의 남자’‘캐리비안의 해적’‘나니아 연대기’ 등의 인기 국내·외 영화 460여 편을 고화질 HD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0만 이상 동원작 170여 편 등 유명 인기 영화 VOD도 제공, 총 850편의 영화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No.1 무료영화’ 편성을 기념해 올해 개봉된 ‘베를린’‘오블리비언’‘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 최신 흥행 영화 12편을 최대 50%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 u+tv G 이용자를 대상으로 30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가 국내 최다로 무료 영화 VOD를 제공하게 됐다”며 “u+tv G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