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 25일 성행위 퍼포먼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한국시각)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합동 무대를 펼치던 중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퍼포먼스로 분당 30만 명 이상이 트위터 글을 남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어 “이는 대규모 정전 사태나 슈퍼볼보다 많은 기록이다”라고 자화자찬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만족감 표현을 접한 네티즌은 “마일리 사이러스, 인기도 인기지만…심한 거 아닌가?”, “마일리 사이러스, 성인들만 있던 게 아니라 아이들도 있?데…”, “마일리 사이러스, 설마 성 도착증세가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