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여성프로골퍼 김하늘 선수가 MBN 김영주 골프 여자오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컴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마케팅을 위해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인 김하늘, 양수진, 이정화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후 홍보대사인 양수진 선수가 2013 KLPGA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지난 25일 김하늘 선수가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우승의 쾌거를 올리게 됐다.
특히 스포츠맨쉽과 소프트웨어 기업 모두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성공을 이뤄내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홍보대사의 성공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열정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한컴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 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컴오피스’, ‘씽크프리’, ‘이지포토’ 등 대표 제품들의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친근하고 전문적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스포츠 스타들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선수들의 해외 대회 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올해 다각적인 제품과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