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문주란은 지난 5일 방송된 가수인생 47년 채널A '그 때 그 사람-문주란, 팬들과 함께 쓰는 희망 일기'에 출연한 자리에어 이 같이 전했다.
특히, 문주란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찾아주는 무대를 찾아 열창하는 가수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주란은 "'인간 문주란에게 내일은 없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보내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 문주란은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를 좋아해 주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는 그런 가수로, 그런 노래로, 그런 목소리로 지탱해 나갈 수 있을까'를 오로지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주란은 지난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한 이후 무려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가수로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문주란은 지난 6월 15일 데뷔 45주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념공연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