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전일 최근 폐렴과 패혈증의 원인균으로 지목된 ‘OXA-232’ 계열의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 분해 효소 생성 장내세균(CPE)’은 치료가 불가능한 ‘슈퍼 박테리아’가 아니라고 밝히자 슈퍼박테리아 관련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큐로컴은 전일 대비 2.37%(45원) 떨어진 1865원으로 거래중이다.
슈퍼박테리아 2차 임상 시험에 성공한 크리스탈과 마스크 관련주인 케이피엠테크는 각각 1.41%(140원) 3.61%(30원) 떨어진 9770원, 8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크리스탈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 바이오톡스텍은 0.29%, 케이엠은 2.23% 오름세다.
지난 4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국내 병원 13곳의 환자 63명에게서 신종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CRE)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OXA-232 유형의 CPE는 인도에서 병원 치료를 받다가 국내로 이송된 환자에게서 처음 발견됐다. 지금까지 전국 13개 병원에서 총 63명이 이 균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