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휘말린 정은채(사진 = 뉴시스)
배우 정은채가 일본 배우 카세료(Kase Ryo)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연예지 프라이데이는 2일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와 도쿄와 카나가와현에서 함께 여행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프라이데이는 스타의 사생활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파파라치 전문 매체다.
프라이데이는 “두 사람은 지난 7월말 카나가와현에서 여행을 즐긴 뒤 도쿄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했으며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오래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도 공개했다.
카세료는 현재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연인 사이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열애설에 대한 한일 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은채와 카세료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정은채 소속사 측은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