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송종국이 몸개그를 펼쳤다.
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경남 거창 월성계곡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곡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텐트를 가져왔느냐고 물었다. 김성주와 송종국이 가져왔다고 하자 두 사람은 텐트에서 머물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불만은 품은 두 사람에게 대결을 해서 한 명에게 숙소를 주겠다고 했다. 대결은 제자리 돌기 20바퀴 후 잠자리채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모두가 송종국의 우세를 점쳤지만 김성주가 잠자리채를 가져올 동안 송종국은 제자리 돌기 조차 완수하지 못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