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 ‘매도’ 의견 여파에 사흘째 약세다.
SK하이닉스는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00원(0.70%) 하락한 2만8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앞서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리요네(CLSA)는 지난 1일 “SK하이닉스의 실적은 D램 가격과 연동해 움직이는데 D램 가격이 하락하면 주가 역시 오르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최소 3조2000억원, 3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 역시 높아 적극적 비중 확대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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