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쉬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 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25회 올해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잡종 비글인 '윌'이 28마리의 경쟁견들을 누르고 당당히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언론에 공개된 윌은 짧은 몸통에 비해 큰 머리를 가지고 있다. 등은 굽었고 짧은 다리와 일그러진 표정을 갖고 있어 못생긴 개의 지존으로 불릴 만 하다.
올해 가장 못생긴 개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못생기긴 했지만 나름 귀여운 구석도 있네", "살아있네 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