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옥을 매각키로 했다는 소식에 삼환기업과 삼환기업우선주의 주가가 급등세다.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삼환기업이 사옥 매각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일보다 410원(14.96%) 급등한 315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65만3680주, 상한가 잔량은 15만6340주다.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또한 삼환기업우는 전일보다 205원(14.91%) 오른 1580원을 기록중이다.
삼환기업은 13일 본사 사옥 매각과 신민저축은행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본사 사옥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주식회사를 매각주관사로 이날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신민저축은행은 회생계획에 따라 지분 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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