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13일 김중만 작가와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금을 고려대 의료원에 전달했다. 기금 전액은 선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등 20여명의 시력을 찾아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승하 고려대안암병원장, 조영식 팬택 상무, 김중만 작가, 김린 의무부총장, 김효명 안과임상과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사진제공 팬택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팬택과 김중만 작가가 눈이 아픈 환자들에게 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기획한 ‘EYES OF VEGA’ 사진 전시회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선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등 시력을 잃은 약 20여 명 환자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조영식 상무는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EYES OF VEGA’의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