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복귀… 오상진·최일구 빈자리 채울까?

입력 2013-04-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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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주하 앵커가 1년 만에 복귀한다.

MBC 관계자는 22일 오전 이투데이에 "김주하 앵커가 26일자로 보도국에 복귀한다"며 "지난주에 인사발령이 났으며 어떤 프로그램에 투입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2011년 11월 출산 준비를 위해 '뉴스24'에서 하차했다. 이후 3개월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지난해 4월 육아 휴직에 들어갔다.

최근 MBC는 문지애와 오상진 아나운서, 최일구 앵커까지 간판 아나운서와 앵커를 줄줄이 떠나보냈다. 김주하 앵커의 복귀가 MBC 보도국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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