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1월 사진이 올려진 안선영 트위터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다 보니 덩달아 악플도 꽤 있네요"라며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제 탓을 해보며 그래도 너무 심함. '카더라'식의 루머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 마라', '못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습니다만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성 악플은 나중에 보고 상처받을 제 주변을 위해서 좀 처리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럼 모두 행쇼"라며 악플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선영이 출연하고 있는 '우와한 녀'는 현재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SNL코리아'의 드라마 버전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선영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에 대한 악플을 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안선영 분노, 강력대응하겠다는 심경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