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을 들고 있는 우사인 볼트. 사진제공 삼성전자
14일(현지시간) 영국 씨넷은 지난달 말 출시된 삼성전자 ‘NX300’에 별점 4.5개와 함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에디터스 초이스는 관련 제품 전문가들의 분석 평가를 거쳐 최고의 제품에 주는 상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퍼포먼스, 혁신적인 기능, 쉬운 사용성, 가격대비 제품력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씨넷은 NX300에 대해 “3.31인치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와이파이(Wi-Fi) 기능, APS-C 센서 등 고화질의 사진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이 향상됐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틸트 디스플레이, 빠른 반응 속도와 오토포커싱 기능, 다양한 렌즈 라인업 등도 강점으로 꼽았다.
씨넷의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평가에서는 캐논 ‘EOS M’, 니콘 ‘V2’, 소니 ‘NEX-5R’ 등이 경합했으며, 캐논 EOS M도 별점 4.5개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NX10, NX200, NX20에 이어 NX300까지 NX시리즈로 4번째 씨넷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했다.